미 해안경비대, '바운티호' 선원 14명 구조

미 해안경비대, '바운티호' 선원 14명 구조

2012.10.30. 오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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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샌디를 피해 배를 버리고 구명보트를 이용해 대피중이던 미국의 '바운티호' 선원 14명이 미국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수색용 헬기 3대를 투입해 노스캐롤라이나주 인근 해상에서 구조활동을 펼쳐 14명을 구조했지만, 2명은 실종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바운티호는 1789년 영국 군함 바운티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바운티호의 반란'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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