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조롱하다 큰 코 다친 방송인

태권도 조롱하다 큰 코 다친 방송인

2012.09.05. 오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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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도 효자 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했던 태권도에 관한 영상인데요.

태권도를 조롱하다 큰 코 다친 방송인의 이야기 입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여기는 호주의 한 방송국 스튜디오 입니다.

샘 뉴먼 진행자가 "지난 런던 올림픽 기간 중 내가 본 운동에서 태권도가 가장 웃기다" 박진감 없는 경기라며 태권도를 한 껏 조롱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샘 뉴먼을 태권도 선수들과 맞붙게 해 태권도를 직접체험하게 했습니다.

상대는 올림픽에 출전했던 호주 대표 사프완 카릴 선수인입니다.

여자 선수 역시 호주 대표 선수인데요.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장난을 하다 결국 약한 돌려차기에 넘어지고요.

전광석화 같은 태권도 발차기에 맞고 금방 뭔일이 났냐며 , 눈이 휘둥그래지는 샘뉴먼 이제는 앞차기 뒤 차기 두번에 K.O 패, 여자 선수의 발차기에도 가볍게 넘어 집니다.

결국 샘은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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