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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과일과 채소 가운데 사과와 셀러리가 잔류 농약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환경단체 '환경활동그룹'이 과일과 채소 53종을 비교한 결과 사과의 경우 미 농무부 검사에서 700개 샘플 가운데 98%가 살충제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사과 이외 셀러리와 스트로베리, 복숭아 등에서 농약이 많이 검출됐고, 양파와 옥수수, 파인애플, 아보카도 등은 농약 잔류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농업사무연맹 데이브 크란츠 대변인은 "과일과 채소의 농약 잔류치는 극소량으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얻는 혜택이 더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환경단체 '환경활동그룹'이 과일과 채소 53종을 비교한 결과 사과의 경우 미 농무부 검사에서 700개 샘플 가운데 98%가 살충제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사과 이외 셀러리와 스트로베리, 복숭아 등에서 농약이 많이 검출됐고, 양파와 옥수수, 파인애플, 아보카도 등은 농약 잔류치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농업사무연맹 데이브 크란츠 대변인은 "과일과 채소의 농약 잔류치는 극소량으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얻는 혜택이 더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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