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인근 군마현 목초지에서 세슘 검출

후쿠시마현 인근 군마현 목초지에서 세슘 검출

2011.05.06.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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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남쪽 인근에 있는 군마현의 목초지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성 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군마현이 현 안의 젖소와 육우용 목초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곳 가운데 3곳에서 농림수산성 잠정 규제치를 상회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 조사 결과 목초 1kg당 마에바시시 후지미쵸에서 750베크렐, 다카사키시 미사토마치에서 530베크렐, 다테바야시 시에서 440베크렐이 각각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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