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계 여성 첫 '미스USA' 등극

아랍계 여성 첫 '미스USA' 등극

2010.05.18.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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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계 미국 여성이 '미스 미국'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24살의 미스 미시간 대표인 리마 파키 양으로, 경쟁자 50명을 따돌리고 아랍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스 미국'에 선발됐습니다.

파키 양은 인터뷰에서 "산아제한도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라며 의료보험을 통해 산아제한 의료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스 미국'은 1년 동안 뉴욕의 아파트와 생활비, 건강과 미용 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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