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오폭에 민간인들 사망"...아프간 반미 시위

"미군 오폭에 민간인들 사망"...아프간 반미 시위

2009.11.05. 오후 1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 주민들이 미군의 오폭으로 민간인들이 숨졌다며 반미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 300여 명은 미군의 오폭으로 옥수수와 밀을 수확하던 농민들이 숨졌다며 반미·반정부 구호를 외쳤습니다.

주 정부는 공습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망자 8명이 탈레반이라고 발표했고, 현지 주둔 나토군은 공습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