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어학연수생 단순 감기로 확인

멕시코 어학연수생 단순 감기로 확인

2009.04.28.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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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어학연수 중 돼지인플루엔자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던 한국인은 가벼운 단순 감기 증상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멕시코 서북부 과달라하라 자치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어학연수 중인 대학생 S 양은 "가볍게 기침이 나고 목이 아파서 아침에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의사가 단순하고 가벼운 감기증상이니 휴식을 취하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측은 이 학생 외에도 멕시코 교민 등 체류자 가운데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 사람들이 일부 있으만 아직까지 돼지인플루엔자 감염으로 판명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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