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학생증으로 도서관 예약했다가 벌금형

남의 학생증으로 도서관 예약했다가 벌금형

2018.09.30.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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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학생증을 찍어 대학 도서관의 자리를 예약한 대학생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2명에게 각각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도서관 출입 카드 인식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해 대학 업무를 방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도서관에서 친구의 도서관 자리를 맡기 위해 다른 사람의 학생증을 사진으로 찍어 이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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