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갈 기대감"...실향민 단체, 추석 앞두고 합동 차례

"고향 갈 기대감"...실향민 단체, 추석 앞두고 합동 차례

2018.09.21.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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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모여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실향민 단체인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서 실향민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실향민들은 남북정상회담으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고향 땅으로 성묘 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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