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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오금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86살 김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38살 신 모 씨 등 주민 10여 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안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화재로 86살 김 모 씨가 화상을 입었고, 38살 신 모 씨 등 주민 10여 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안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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