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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대형사고..."유치원 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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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7 07:08
앵커

사고가 난 유치원은 등록된 원생만 120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큰 곳입니다.

낮에 무너져 내렸다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는데, 관계 당국은 철거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무너져 내린 지반 위에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서울 상도유치원입니다.

지상 3층, 지하 1층에 두 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울어버린 건물은 철거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둥이 모두 찌그러져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겁니다.

[김해룡 / 서울 동작구청 건축과장 : 기울어진 유치원 건물을 필요하다면 철거를 바로 하고,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난 유치원은 지난 2014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장이 아닌 독립된 원장이 책임을 맡는 단설 유치원입니다.

만 3세 반부터 만 5세 반까지 등록된 원생만 모두 120여 명입니다.

꽤 규모가 큰 곳입니다.

붕괴사고는 천만다행 원생들이 모두 하교한 뒤인 한밤 중에 발생했습니다.

아이들이 올망졸망 유치원에 모여 있던 한낮에 사고가 났다면 자칫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던 겁니다.

최근 잇따르는 땅 꺼짐에 관계 당국과 유치원 측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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