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은메달' 태권도 이아름, 음주운전 적발

'AG 은메달' 태권도 이아름, 음주운전 적발

2018.09.06. 오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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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끝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태권도 국가대표 이아름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6살 이아름 선수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죄가 있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 반쯤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1%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양시청 태권도부 소속인 이 선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땄고, 4년 전 인천대회 때는 금메달을 걸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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