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위에서 전기밥솥이 '쾅'...경찰 추적

아파트 위에서 전기밥솥이 '쾅'...경찰 추적

2018.09.04.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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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아파트에서 전기밥솥이 떨어지면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가 부서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인천 남동구의 15층짜리 아파트에서 전기밥솥이 떨어진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차량 주인은 외부에 나가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 뒷부분이 전기밥솥에 맞아 부서지면서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전기밥솥을 가져가 감식을 벌였지만, 지문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현장 CCTV를 분석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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