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경수 지사 폭행' 50대 출석 통보

특검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경찰이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0살 천 모 씨에게 오는 20일까지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병원에서 천 씨를 1차 조사했지만 일부 혐의를 부인해 추가 조사를 위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씨는 김 지사의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집회 등을 생중계했던 유투버로 지난 10일 새벽 2차 특검 조사를 받고 나오는 김 지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