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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편의점에 불을 질러 점주에게 전신 화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온몸에 화상을 입은 편의점 주인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24일) 새벽 2시쯤 서울 풍납동의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가 낸 불로 편의점주 최 모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가게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편의점 주인 부부가 갑자기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온몸에 화상을 입은 편의점 주인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24일) 새벽 2시쯤 서울 풍납동의 편의점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가 낸 불로 편의점주 최 모 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가게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평소 알고 지내던 편의점 주인 부부가 갑자기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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