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진실 호도 저열한 술수 중단하라"

김부선 "이재명, 진실 호도 저열한 술수 중단하라"

2018.06.26.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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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가 이 당선인 측으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한 배우 김부선 씨는 국민을 상대로 진실을 호도하고 속이려는 저열한 술수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은 일개 연기자인 자신의 사생활이 아니라 이 당선인의 공직자로서 도덕성이라면서 날짜를 특정 지어 고발하는 것은 상대적 약자에 대한 겁박과 횡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이 당선인의 결백을 입증하고 싶다면 이 당선인이 직접 자신과의 관계 전체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면 될 것이라며 거창한 대리인을 통한 고발은 중단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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