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새벽 2시 대부분 해소

고속도로 정체 새벽 2시 대부분 해소

2018.02.17. 오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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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오후 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전국 고속도로는 오늘 새벽 2시가 지나면서 대부분 정체가 해소됐습니다.

새벽 2시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요금소에서 남천안 나들목 구간을 제외한 모든 고속도로에서 교통 정체 현상이 해소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벽 3시에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날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통행량은 537만대로 지난해 설날보다 17만 대 정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 차량 정체가 오전 9시쯤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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