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이슈스토리] 돌아온 '도심 속 은반'

[뉴스큐 이슈스토리] 돌아온 '도심 속 은반'

2017.12.20.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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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이것' 기다려지는 분 많으시죠.

겨울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을 엽니다.

서울 여의도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늘 개장했는데요.

내년 2월 말까지 휴장 없이 운영됩니다.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요, 저녁 8시가 마지막 입장 시간입니다.

입장료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단돈 천 원입니다.

오늘은! 오픈 기념으로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까요,

근처에 계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엔 잔디밭에서 겨울엔 빙판으로 변신하는 곳이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모레 문을 엽니다.

내년 2월까지 시민을 맞이하고, 입장료는 천 원입니다.

다만, 운영시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요일~목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반까지,

금.토.공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그리고 12월 31일은 밤 12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도심 속 겨울왕국에서 누릴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찬바람도, 폭설도 두렵지 않은 이곳에서 올겨울 즐거운 추억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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