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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 종현, 숨진 채 발견...친누나에 "힘들었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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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2-19 00:47
앵커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 씨가 어제(18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종현 씨는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는 등의 SNS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기 한류스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 씨가 서울 청담동의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오후 6시 10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샤이니의 멤버 종현 씨가 숨진 채 발견된 현장입니다.

종현 씨는 낮 12시쯤 이 레지던스를 2박으로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성욱 / 목격자 : 저는 일반인이, 그냥 여기 (레지던스에) 사는 사람이 다쳐서 병원으로 가는 줄 알고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상황은 구급차에 환자가 (천에) 덮여 있어서 확인이 잘 안 됐어요. 그래서 일반인인 줄 알았고요.]

종현 씨는 앞서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친누나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SNS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본 친누나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격자 : (종현 씨가 여기 올 때 가방을 메지 않고 가방을 들고 왔다는데요?) 네 아마 그랬을 거예요.]

현장에서 따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종현 씨가 누나에게 자신을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종현 씨는 숨지기 이틀 전에도 누나에게 힘들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들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 씨는 올해 27살로,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종현 씨가 옮겨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엔 비보를 접한 팬들이 추운 날씨에도 늦은 시각까지 응급실 앞을 지키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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