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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닮은 근육질 청년"
어제 이국종 교수가 귀순병사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귀순병사, 과연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의 표현을 보면 쾌활하고 건장한 20대 청년으로 짐작됩니다.
성은 오 씨고요, 나이는 한창 젊은 25살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악수했을 때 특수훈련을 받은 해군 UDT 대원처럼 단단한 근육의 힘이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키는 170cm입니다.
우리 기준으론 보통이지만 북한 청년의 평균 키보단 5에서 6cm 정도 크다고 합니다.
그 나이 또래답게 소녀시대의 노래를 들려줬더니 무척 좋아했다는 얘기는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현빈 닮았단 얘길 듣고 보니, 배우 현빈 씨도 영화에서 북한군 장교 역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 모습, 귀순병사도 이런 모습을 닮았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18살 어릴 때부터 군 생활을 했다니, 훈련으로 단련된 강인한 모습은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본인 의사로 귀순한 만큼 앞으로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애초 법학도가 꿈이었던 만큼 법을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긍정적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힌 북한군 병사.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그가 꿈꾸던 한국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이국종 교수가 귀순병사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귀순병사, 과연 어떤 사람일지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의 표현을 보면 쾌활하고 건장한 20대 청년으로 짐작됩니다.
성은 오 씨고요, 나이는 한창 젊은 25살입니다.
이국종 교수는 악수했을 때 특수훈련을 받은 해군 UDT 대원처럼 단단한 근육의 힘이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키는 170cm입니다.
우리 기준으론 보통이지만 북한 청년의 평균 키보단 5에서 6cm 정도 크다고 합니다.
그 나이 또래답게 소녀시대의 노래를 들려줬더니 무척 좋아했다는 얘기는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현빈 닮았단 얘길 듣고 보니, 배우 현빈 씨도 영화에서 북한군 장교 역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 모습, 귀순병사도 이런 모습을 닮았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18살 어릴 때부터 군 생활을 했다니, 훈련으로 단련된 강인한 모습은 맞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본인 의사로 귀순한 만큼 앞으로 한국에서 하고 싶은 일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애초 법학도가 꿈이었던 만큼 법을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긍정적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힌 북한군 병사.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그가 꿈꾸던 한국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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