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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9중 추돌사고..."졸음운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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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11-22 02:01
앵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앞선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산나들목 부근.

도로 공사 때문에 서행하는 차량 뒤쪽으로 대형 화물차가 달려오더니,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그대로 앞선 승용차를 들이받습니다.

피해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목격자 : 차가 밀려서 서행 중이었는데 뒤에서 쾅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까 차가 날아다니고 있더라고요.]

전자제품을 싣고 광주에서 경기도로 향하던 화물차는 차량 8대를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8살 이 모 씨 등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3명은 중상입니다.

이 씨는 서행하는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운전자는) 잠시 운전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앞에 차들이 서행하는 것을 못 봤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차량 7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40대 부부가 숨졌고, 7월에도 경부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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