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여자친구에게 '3억 원' 어치 명품 사준 남자친구의 정체

[자막뉴스] 여자친구에게 '3억 원' 어치 명품 사준 남자친구의 정체

2017.10.18. 오후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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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방 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이른바 '명품'으로 3억 원어치가 넘습니다.

변변한 직업도 없는 21살 여성에게 연예인 부럽지 않은 화려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은 남자 친구.

[단속 경찰관 : 와! 이건 뭐 완전히 백화점이네.]

남자 친구 방에서는 현금을 1억 원 단위로 싼 뭉치가 여러 개 들어 있는 여행용 가방도 나옵니다.

1조 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 영업을 담당해 이익 가운데 2%만 받았는데도 수십억 원을 챙겼던 겁니다.

2조 원대 사이트를 운영한 다른 조직이 인천에서 운영한 사무실에서도 현금이 계속 발견됩니다.

이 2개 조직이 챙긴 부당이득은 각각 천억 원과 5백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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