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가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청년들

[좋은뉴스] 가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청년들

2017.08.28. 오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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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가구제작팀에 참여한 4명의 청년들은 지난 7월부터 가구를 만드는 일을 익혔습니다.

처음 해보는 낯선 일이지만 뜨거운 여름 내내 구슬땀을 흘려 만든 가구들은 모두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어서 더욱 공을 들였는데요.

'꽃무리 가구제작팀'이라는 팀명을 만들고 두 달 여 간 열심히 디자인해 만든 가구는 총 40여 점.

시가 3천만 원 상당으로 종류도 책상에 서랍장, 행거 등 다양합니다.

수십번 넘게 다듬어 완성되는 하나의 가구처럼, 앞으로 익힌 기술로 취업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완성된 삶을 만들고 싶다는 청년들.

그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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