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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민간잠수사 유가족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김정숙 여사를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고 김관홍·이광욱 잠수사 유가족은 청와대 측 초청을 받아 어제(16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유가족은 청와대에 도착해 경내를 관람한 뒤 본관에서 1시간가량 김 여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유가족들은 청와대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와 세월호 재조사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 김관홍·이광욱 잠수사 유가족은 청와대 측 초청을 받아 어제(16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유가족은 청와대에 도착해 경내를 관람한 뒤 본관에서 1시간가량 김 여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유가족들은 청와대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와 세월호 재조사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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