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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천에 국내 첫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서울·인천에 국내 첫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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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의 강제 동원을 고발하고 당시 희생된 조선인 노동자의 한을 풀기 위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서울 용산역과 인천 부평공원에 세워졌습니다.

    국내에서 강제징용 노동자를 기리기 위한 동상이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이 참여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두 곳에서 잇따라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높이 2m 10cm의 '강제징용 노동자상'은 한 손에는 곡괭이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론 햇빛을 가리고 있는 노동자의 모습을 통해 고된 노동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표현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용산역은 강제 동원된 조선인이 집결했던 곳이고, 부평공원은 일본의 군수공장이 있던 터였습니다.

    용산역 광장의 노동자상은 애초 올해 3월 1일 세워질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부지 사용을 허가하지 않아 연기됐다가 이번에 제막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