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유세' 바른정당 지역위원장 폭행당해

'유승민 유세' 바른정당 지역위원장 폭행당해

2017.04.26.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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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산 동부경찰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지역위원장을 폭행한 혐의로 52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어제(26일) 오후 6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에 세워진 유 후보 유세차 앞에서 바른정당 파주 지역 조병국 조직위원장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당시 유세 연설자가 공약 설명이나 유 후보에 대한 발언 없이 다른 후보를 비방하기만 하는 것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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