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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둔 내일(15일) 서울 도심에서 다시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촛불집회 주최 측은 내일 오후 5시 반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미수습자의 수습과 철저한 선체 조사,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에는 세월호 유족 대표와 가족, 생존자 등이 무대에 올라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발언할 예정입니다.
이번 촛불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매 주말 열렸던 촛불집회가 공식 마무리된 뒤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촛불집회 주최 측은 내일 오후 5시 반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미수습자의 수습과 철저한 선체 조사,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행사에는 세월호 유족 대표와 가족, 생존자 등이 무대에 올라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발언할 예정입니다.
이번 촛불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매 주말 열렸던 촛불집회가 공식 마무리된 뒤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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