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 뇌물수수' 인천시 4급 간부 구속

'납품업체 뇌물수수' 인천시 4급 간부 구속

2017.03.17.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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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시 4급 공무원 59살 A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에서 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송도국제도시에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납품한 업체 대표로부터 천7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대기업 건설사가 수주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 공사 때 해당 업체가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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