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 "새로운 사실 발견돼 崔·安 추가 증인신청"

대통령 측 "새로운 사실 발견돼 崔·安 추가 증인신청"

2017.02.01.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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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대통령 대리인단은 새로운 사실 관계가 발견돼 확인 차원에서 이미 한 차례 증인 신문을 받은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비서관에 대해 다시 증인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탄핵 심판 시작 이후 여러 증인들의 각종 증언 내용과 두 사람의 증언을 맞춰볼 필요가 있어 다시 증인 신청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비서관은 이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만큼 추가 신문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것이라며 이번 신청 이후 추가로 신청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리인단 총사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없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해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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