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진 나흘째 계속...340차례 관측

경주 여진 나흘째 계속...340차례 관측

2016.09.16. 오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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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역대 최강 지진이 발생한 이후 나흘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10시 기준으로 경주 지역에서 모두 340차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람이 잘 느낄 수 없는 규모 3.0 미만 여진이 325차례였으며, 3.0에서 4.0 사이 여진은 14차례, 4.0에서 5.0 미만 여진은 한 차례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밤 9시부터 10시 사이 1시간 동안 규모 1.5 이상 3.0 미만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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