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장관 "직업훈련,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이기권 장관 "직업훈련,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2016.08.10.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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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업 훈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에 있는 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일자리 변화가 더 심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정보보안과 사물인터넷 등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부터는 고급인력 양성 과정이 민간기관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에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해 제품과 생산설비가 지능화되는 산업 변화를 가리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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