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행선 곳곳 정체 늘어...밤 11시쯤 풀릴 듯

상행선 곳곳 정체 늘어...밤 11시쯤 풀릴 듯

2016.07.24.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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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나들이객들이 적지 않은데요.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한국도로공사 김세희 캐스터 전해 주시죠.

[캐스터]
현재 고속도로는 귀경 방향 차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잠시 후인 오후 5시와 6시 사이 최대 정체 예상됩니다.

특히 휴가철답게 강원권에서 서울쪽으로 이동하는 차량 많은데요.

경기권이서만 30km 넘는 정체가 쭉 이어지고 있고 이렇다 보니까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서울쪽도 힘겹습니다.

설악이나 서종 일대로 벌써 30km 넘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충청권에서 경기권 넘어가는 길목이 어려운데요.

지금 당진에서 서평택까지만 40분 정도 예상하셔야겠습니다.

먼저 이 시각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천안일대 서울쪽으로 9km 구간 막히고요.

양재 끝자락에서 반포까지는 7km 구간 불편합니다.

영동고속도로 강원권에서는 봉평터널 주변 8km 구간 정체, 그리고 경기권어서는 여주에서 호법까지 무려 20km 구간 답답한 상황이고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는 설악에서 서종까지 거의 30km 구간 부분적으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 부근부터 브레이크 밟고 있습니다.

서평택분기점까지 22km 구간 어렵고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도 금왕꽃동네부터 서평택 부근 정체인데요.

비까지 내리고 있기 때문에 감속운전 이어가셔야겠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기분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강원권인 문막과 새말 구간 그리고 경기권인 곤지암 일대 개량공사가 다음 달 15일까지 전면중단됩니다.

휴가철 전차로 통행 가능하니까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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