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5시쯤 절정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5시쯤 절정

2016.07.24.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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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상행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정체는 오후 5시쯤 최고조를 이룬 뒤 차츰 풀려, 밤이 되면 완전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지원 캐스터 전해 주시죠.

[기자]
이제 막 정체가 시작되면서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서 6시경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 이동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휴가를 보내는 분들 많으시죠?

휴가철 고통량은 다음 주 주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가 지방량은 29일 금요일과 30일 토요일 귀경방향은 서울 30일과 31일 일요일에 가장 많이 막히겠습니다.

이렇게 휴가 기간 동안 교통량이 많을 것을 대비해서 한국도로공사는 졸음쉼터에 휴게소와 휴게소에 화장실을 추가 운영합니다.

이 부근 이용하실 때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는 정체 시작됐습니다.

천안일대 7km 구간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고요.

더 지나서 경기권에서도 교통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는 정체가 없습니다.

천안쪽으로 진입하는 데큰 막힘 없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도 지금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봉평터널에서 둔내터널까지 8km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지금 문막 부근 1차로에서는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변이 많이 혼잡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지나셔야겠습니다.

강원권에서 진행되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서 진행되던 작업은 잠시 동안 중단됩니다.

휴가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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