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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근 / 데일리안 편집국장, 여상원 /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홍종선 / 대중문화 전문기자,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인터뷰]
그냥 막 다짜고짜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할아버지는 지나가는 분들한테 경찰에 신고하라고…. 아버지한테도 그걸 물어봤어요. 정신병 전력이 있는지 물어보니까 그런 건 전혀 없다고 하더라고요.
[앵커]
저희 YTN이 단독으로 보도한 영상인데요. 30대 여성이 70대 할아버지를 저렇게 때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기가 막히죠?
[인터뷰]
사실 묻지마 전형적인 범죄로 가늠이 되는 상황인데요. 지난 3일 수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이게 오후 5시쯤에 일어났거든요. 그런데 30대 여성입니다.
30세 여성이 지나가다 갑자기 72세된 노인 남성을 향해서 욕설을 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발길질을 하고 나중에 말리는 사람을 핸드백으로 또 하이힐을 가지고 폭력을 행사를 해서 상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려 피해자가 5명이 났는데 경찰에 신고가 돼서 체포돼서 결국 구속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한 달 사이에 계속해서 절도 또 같은 유형의 폭력을 행사해서 상당한 범죄로 입건된 전력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범죄 전력은 있지만 정신병력은 없다고 밝혀지고 있어서. 도대체 요즘 유행하는 묻지마 범죄의 유형이면서 분노충동조절장애가 있는 부분이 아닌가에 대해서는 경찰이 심층적으로 수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앵커]
저 할아버지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갑자기 지나가던 여자가 자기를 때리니까. 하이힐도 흉기가 될 수 있죠?
[인터뷰]
그러니까 병 있지 않습니까, 소주병. 이걸 흉기로 보는 견해도 있고 안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깨졌을 때는 흉기로 봅니다.
그런데 하이힐도 킬힐이라고 그러나요? 그게 있으면. 거기에 찍히면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 흉기로 보고 아마 특수상해로. 특수라는 게 흉기를 들고 상해를 가한 경우에 특수상해로 보는데요. 아마 하이힐을 흉기로 보고 경찰에서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처벌은 진짜 흉기 있지 않습니까, 식칼이라든가 과도 이런 것과 달리 처벌은 그렇게 엄하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상당히 마음속에 분노가 많은가 봐요. 이 여성이 또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도 50대 여성하고 시비가 붙어서 가슴을 가격해서 이미 또 한 번 전적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영상을 봐도 그냥 대략 때리는 정도가 아니에요.
굉장히 발길질에도, 저 주먹에도, 핸드백 하는 거에도 핸드백으로 폭행하는 것도 굉장히 분노가 실려 있어서 저런 분이 길거리에 간다면 누구라도, 할아버지가 아니라 지금 이번에도 길 가던 말리던 시민 4명도 폭행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요새는 부산 묻지마 폭행도 있었지만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너무 무섭습니다.
[앵커]
그런데 공통점이 있어요. 할아버지, 연세가 드신 분 그리고 여성, 이게 굉장히 물리적 힘이 약한 약자라고 볼 수 있는 공통점이거든요.
[인터뷰]
그런데 저 여성의 경우에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지금 현재 여성들이 많은 범죄의 피해를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성범죄 그리고 남성들이 자기를 화장실에서 쳐다본다. 그런 데 너무 예민해진 게 아닌가. 저 할아버지가 쳐다보는 것 자체로 불쾌감을 느껴서 지금 폭발한 건데 여성들이 요새 범행 피해자로 많이 되니까 그런 면도 있지 않을까.
[인터뷰]
그렇게 이해하기에는 절도도 있고 유사하게 버스에서 더군다나 아줌마를 폭행했다면 지금 말씀하셨던 것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남자들에 대해서, 20대나 30대의 남자들을 폭행했다면 모를까. 여자들도 폭행을 하고 절도를 했다면 그렇게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인터뷰]
이 30세 여성이 홍 기자가 말씀하셨지만 5월 2일날 시내버스에서 괜한 시비로 50대 여성의 가슴을 때리는 폭력을 행사해서 입건이 됐는데 지금 이 사건 전으로 10여 차례의 폭력 그리고 절도로 입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이번에 구속이 되는 바람에 분노충동조절장애 증세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을 지금 심층적으로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아마 이게 개인적으로 보면 상당히 정신질환이나 또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범죄가 아닌가. 왜냐하면 일선에 있을 때 소위 생리주기가 있을 때마다 폭력이나 절도를 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측면도 분석을 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범죄입니다.
[앵커]
어쨌든 참... 기가 막힌 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터뷰]
그냥 막 다짜고짜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할아버지는 지나가는 분들한테 경찰에 신고하라고…. 아버지한테도 그걸 물어봤어요. 정신병 전력이 있는지 물어보니까 그런 건 전혀 없다고 하더라고요.
[앵커]
저희 YTN이 단독으로 보도한 영상인데요. 30대 여성이 70대 할아버지를 저렇게 때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기가 막히죠?
[인터뷰]
사실 묻지마 전형적인 범죄로 가늠이 되는 상황인데요. 지난 3일 수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이게 오후 5시쯤에 일어났거든요. 그런데 30대 여성입니다.
30세 여성이 지나가다 갑자기 72세된 노인 남성을 향해서 욕설을 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발길질을 하고 나중에 말리는 사람을 핸드백으로 또 하이힐을 가지고 폭력을 행사를 해서 상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려 피해자가 5명이 났는데 경찰에 신고가 돼서 체포돼서 결국 구속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이 한 달 사이에 계속해서 절도 또 같은 유형의 폭력을 행사해서 상당한 범죄로 입건된 전력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범죄 전력은 있지만 정신병력은 없다고 밝혀지고 있어서. 도대체 요즘 유행하는 묻지마 범죄의 유형이면서 분노충동조절장애가 있는 부분이 아닌가에 대해서는 경찰이 심층적으로 수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앵커]
저 할아버지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갑자기 지나가던 여자가 자기를 때리니까. 하이힐도 흉기가 될 수 있죠?
[인터뷰]
그러니까 병 있지 않습니까, 소주병. 이걸 흉기로 보는 견해도 있고 안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깨졌을 때는 흉기로 봅니다.
그런데 하이힐도 킬힐이라고 그러나요? 그게 있으면. 거기에 찍히면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걸 흉기로 보고 아마 특수상해로. 특수라는 게 흉기를 들고 상해를 가한 경우에 특수상해로 보는데요. 아마 하이힐을 흉기로 보고 경찰에서 그렇게 한 것 같은데. 처벌은 진짜 흉기 있지 않습니까, 식칼이라든가 과도 이런 것과 달리 처벌은 그렇게 엄하게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상당히 마음속에 분노가 많은가 봐요. 이 여성이 또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도 50대 여성하고 시비가 붙어서 가슴을 가격해서 이미 또 한 번 전적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영상을 봐도 그냥 대략 때리는 정도가 아니에요.
굉장히 발길질에도, 저 주먹에도, 핸드백 하는 거에도 핸드백으로 폭행하는 것도 굉장히 분노가 실려 있어서 저런 분이 길거리에 간다면 누구라도, 할아버지가 아니라 지금 이번에도 길 가던 말리던 시민 4명도 폭행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요새는 부산 묻지마 폭행도 있었지만 묻지마 폭행, 묻지마 살인 너무 무섭습니다.
[앵커]
그런데 공통점이 있어요. 할아버지, 연세가 드신 분 그리고 여성, 이게 굉장히 물리적 힘이 약한 약자라고 볼 수 있는 공통점이거든요.
[인터뷰]
그런데 저 여성의 경우에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지금 현재 여성들이 많은 범죄의 피해를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성범죄 그리고 남성들이 자기를 화장실에서 쳐다본다. 그런 데 너무 예민해진 게 아닌가. 저 할아버지가 쳐다보는 것 자체로 불쾌감을 느껴서 지금 폭발한 건데 여성들이 요새 범행 피해자로 많이 되니까 그런 면도 있지 않을까.
[인터뷰]
그렇게 이해하기에는 절도도 있고 유사하게 버스에서 더군다나 아줌마를 폭행했다면 지금 말씀하셨던 것을 이해하려고 한다면 남자들에 대해서, 20대나 30대의 남자들을 폭행했다면 모를까. 여자들도 폭행을 하고 절도를 했다면 그렇게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인터뷰]
이 30세 여성이 홍 기자가 말씀하셨지만 5월 2일날 시내버스에서 괜한 시비로 50대 여성의 가슴을 때리는 폭력을 행사해서 입건이 됐는데 지금 이 사건 전으로 10여 차례의 폭력 그리고 절도로 입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이번에 구속이 되는 바람에 분노충동조절장애 증세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을 지금 심층적으로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아마 이게 개인적으로 보면 상당히 정신질환이나 또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범죄가 아닌가. 왜냐하면 일선에 있을 때 소위 생리주기가 있을 때마다 폭력이나 절도를 하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측면도 분석을 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범죄입니다.
[앵커]
어쨌든 참... 기가 막힌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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