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의혹' 조영남, 충격으로 실어증?..."멍해 있다"

'대작 의혹' 조영남, 충격으로 실어증?..."멍해 있다"

2016.05.25. 오전 03: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앵커
지금 조영남 씨가 실어증 비슷하게 말을 못한다, 어제 '눈'이라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나왔는데.

○ 인터뷰
그러니까 조영남 씨 소속사 대표가 조영남 씨가 말을 못한다고 했으니까 아마 음해하려고 한 것은 아닌 것 같고, 사실이라고 보고요.

기본적으로 조영남 씨가 처음에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건 관행이고 이게 큰 일이 되겠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전 국민의 지탄을 받다 보니까 굉장히 충격을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과거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 한마디 툭툭 내뱉었던 것들이 드러나면서 진실공방으로 가니까 자신의 그런 것들이 까발려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충격을 받으면서 상처를 받아서 말을 못할 가능성도 있고요.

아니면 조영남 씨가 몇 번 기자들과 만났었는데 조영남 씨가 말을 할 때마다 구설수에 오르는 겁니다. 워낙 좀 날 것 같은 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소속사 대표가 조영남 씨를 보호하려고 조영남 씨가 아예 지금 말을 못하는 상황이니까 '기자여러분, 조영남 씨한테 인터뷰를 하려고 하지마세요' 라고 보호막을 쳤을 가능성도 있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