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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심정이 어떠신가요? 한말씀만 해 주세요.)
(왜 죽였습니까?)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아무 하실 말씀이 없으세요?)
[김 모 씨(34살)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담담합니다."
(담담하시다고요?)
(피해 유가족들에게 하실 말씀은 없으세요?)
[김 모 씨(34살)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피해 당한 유가족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그리고 사망한 여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원한이나 감정은 없기 때문에 어쨌든 희생이 됐기 때문에 좀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원한이 없었는데 왜 죽였습니까?)
[김 모 씨(34살)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판사님들께도 말씀드렸고 사후 조사를 받는 절차 과정에서 이유나 동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왜 죽였습니까?)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아무 하실 말씀이 없으세요?)
[김 모 씨(34살)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담담합니다."
(담담하시다고요?)
(피해 유가족들에게 하실 말씀은 없으세요?)
[김 모 씨(34살)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피해 당한 유가족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그리고 사망한 여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원한이나 감정은 없기 때문에 어쨌든 희생이 됐기 때문에 좀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원한이 없었는데 왜 죽였습니까?)
[김 모 씨(34살) / 강남 묻지마 살인 사건 피의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판사님들께도 말씀드렸고 사후 조사를 받는 절차 과정에서 이유나 동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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