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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MPK 그룹 정우현 회장이 경비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정 회장이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정 회장은 사과문에서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과에 성의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작은 팝업창으로 게시한 두 줄짜리 사과문에 정 회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적혀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분', '많은분'이라고만 밝혀 사과하는 대상도 모호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회장은 50대 경비원이 건물 안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셔터를 내리자, 얼굴 부위를 두 차례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회장은 사과문에서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과에 성의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작은 팝업창으로 게시한 두 줄짜리 사과문에 정 회장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적혀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분', '많은분'이라고만 밝혀 사과하는 대상도 모호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회장은 50대 경비원이 건물 안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셔터를 내리자, 얼굴 부위를 두 차례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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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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