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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피해자를 해외로 유인해 살해하고 현지 강도 사건으로 위장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35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12월, 피해자 23살 이 씨에게 마사지 업소에서 일할 여성을 데리고 오면 거액을 준다며 태국으로 보낸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이 씨가 현지에서 강도를 당한 것으로 위장해 사망 보험금 3억 원을 타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태국 경찰과의 공조 수사 끝에 현지 CCTV 등을 확보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살인 혐의로 35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12월, 피해자 23살 이 씨에게 마사지 업소에서 일할 여성을 데리고 오면 거액을 준다며 태국으로 보낸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행자 보험에 가입한 이 씨가 현지에서 강도를 당한 것으로 위장해 사망 보험금 3억 원을 타내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태국 경찰과의 공조 수사 끝에 현지 CCTV 등을 확보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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