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책 안 읽는 한국인

Q. 일 년에 책 몇 권?
[국윤한 / 대학생 : 일 년에 책 두 권 정도…]

Q. 최근에 본 책은?
[국윤한 / 대학생 : 최근에 본 책이요? 어…최근에 본 책... 전공서적?]

Q. 사놓고 안 본 책은?
[국윤한 / 대학생 : 살 때는 재미있어 보여서 샀는데 막상 글자 많은 거 보니까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Q.많이 보는 책은?
[김혜린·정하늘 / 중학생 : 만화책.]

Q. 평소 책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김혜린·정하늘 / 중학생 : 책 읽어야 한다고 생각은 해요. 책을 읽으면 좋은 지식이 들어오니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중에 좋다고 생각해요.]

Q. 독서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고지영 / 중학생 : 휴대전화요. 휴대전화는 할 게 많은데 책 읽으면 그냥 재미없어서 안 읽게 돼요.]

Q.평소 책을 못 읽는 이유는?
[남화범 / 택시 기사 : 아무래도 생활에 바쁘다 보니까… 일하는 시간도 길고 집에 들어오면 피곤해서 쉬어야 하니까 못 읽게 되죠.]

Q.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남화범 / 택시 기사 : 책 속에서 얻어지는 경험은 아주 많거든요. 그 경험이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으면 내가 겪어보지 않은 것도 책 속에 다 나와 있으니까 간접경험 할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