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5일부터 발급...153만 명 혜택

문화누리카드 15일부터 발급...153만 명 혜택

2016.02.11.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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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계층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문화누리카드가 오는 15일부터 지역마다 차례로 발급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6살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주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개인마다 1년에 5만 원까지 쓸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되고, 연말까지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음반 판매점, 서점, 문화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올해 15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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