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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아파트 화재 후 이렇게 달라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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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5-10-25 11:40
앵커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아파트 화재!

화재 사건을 겪은 한 여성은 그 날 이후 마음가짐부터 달라졌다고 합니다.

홍상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수진, 서울 강서구 화곡동 (27세)]
"신랑이 퇴근하는 찰나에 제가 맛있는 걸 해준다고 감자튀김을..."

[김명년, 경기도 화성시 (53세)]
"빨래를 삶다가 친구의 전화가 와서 수다를 좀 오래 떨었죠."

지난 2012년, 주부 이수진 씨는 저녁 준비를 하다 큰일을 치를 뻔했습니다. 감자튀김을 하려고 기름에 감자를 넣는 순간, 감자에 있던 물기 때문에 기름이 튀면서 그만, 불이 난 건데요.

[이수진, 서울 강서구 화곡동 (27세)]
"대피공간이 없었어요. 4층 아파트여서 뛰어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온 방이 다 검게. 작은 불씨가 큰불이 될 그런 위협을 느낄 정도로..."

김명년 씨도 3년 전, 집안일을 하다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김명년, 경기도 화성시 (53세)]
"빨래를 삶다가 친구가 전화가 와서 수다를 좀 오래 떨었죠. 그리고 방에서 나오니까 연기랑 불이 옮겨붙어 있는 거예요."

화재를 겪은 두 가정의 아파트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먼저 이수진 씨는 같은 아파트 2층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파트 자체에 화재 대피시설이 없어서 낮은 층이 안전하다고 생각한 거죠.

아이와 함께 소방 훈련에도 참여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아파트 7층에 사는 김명년 씨의 가정은 어떨까요?

제작진을 베란다로 데려갑니다.

대체 이건 뭔가요?

줄을 잡아당기자 눈 앞에 펼쳐진 이것의 정체는?

[김명년, 경기도 화성시 (53세)]
"일반 화재 대피함도 전혀 없었고요. 완강기 자체도 없었고요. 가족의 안전을 생각해서 이 대피함을 설치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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