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역 '우박' 떨어져

서울 동부지역 '우박' 떨어져

2015.10.10.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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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성동구와 광진구 등 서울 동부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지름 1∼2cm 정도의 우박이 10여 분 정도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에 저기압이 생성돼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때문에 구름 속 물방울이 얼면서 우박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중부지방에 대기가 불안정해 지역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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