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조금씩 교통량 느는 중...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

추석이 지나고 맞이한 첫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고속도로가 한산한데요.

확실히 댁에서 쉬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이렇게 쉴 때 차량점검 해 두시는 게 좋겠는데요.

특히나 추석연휴기간 동안 운전을 하셨다면 타이어 공기압이나 브레이크 페달 점검하시는 게 좋겠고요.

가을철에는 안개가 짙게 낍니다.

짙은 안개를 대비해서 안개등도 점검하시고 또 밝기도 적절한 지도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도권 조금씩 교통량 늘고 있는데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 서쪽에서 서운분기점 부근으로 정체고 경기 동쪽 살펴보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서울방향으로 정체구간 점점 늘고 있는데요.

먼저 충청권에서는 서울방향 목천에서 천안분기점까지 정체고 이후에 입장휴게소에서 안성까지도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서울방향 총 20여km 정체인데 특히 수도권 안쪽 들어와서 정체가 심합니다.

양재에서 반포까지 6km 구간 통과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충청권에서는 서산부근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전 시간 대에 있었던 사고 여파고요.

운산터널까지 3km 구간 정체입니다.

이후에 서해대교에서 부터 서평택까지 15km 구간도 길게 정체라는 점 참고하시고요.

영동고속도로 강원권에서도 정체보이고 있습니다.

진부 부근이나 봉평터널에서 둔내터널 사이도 각각 정체고요.

경기권 들어와서는 지금 이렇게 여주 부근에서 이천 일대까지 17km 구간 길게 속도 전혀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정체 더 길어졌는데요.

서울방향입니다.

현재 남춘천에서 강촌까지 10km 구간도 길게 정체고 이후에 설악 일대에서도 7km 구간 시속 20km 정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부고속도로 살펴 보면 하남 방향으로는 충청권에서 서청주 부근 짧게 정체고 경기권 들어와서는 중부1터널 부근으로도 짧은 구간에 걸쳐서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남부지방으로 내려가서 살펴볼까요?

현재 남해고속도로 보면 순천 방향은 여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부산 방향으로는 칠원 부근에서부터 정체인데요.

이렇게 함안2터널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체, 창원1터널까지 5km 구간 걸쳐 나타나고요.

충청권 현재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도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논산 방향은 전 구간 수월하지만 천안 방향으로는 정안휴게소에서 2km 구간 꽉 막혀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