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순천 아파트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중

속보 순천 아파트서 인질극...경찰과 대치 중

2015.09.01.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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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전남 순천 아파트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희 기자!

순천에서 인질극 사건이 빚어졌는데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인질극이 벌어진 시각은 오늘 오전 7시쯤입니다.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었는데요.

처음 경찰의 신고가 접수된 것은 한 남성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나서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 광주지국의 취재기자가 현장으로 출동을 하면서 경찰과 취재를 좀더 해본 결과 여성은 아니고요. 한 남성이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를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말씀하신 대로 흉기를 갖고 있고요. 현재 경찰이 이 남성을 설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도 진압을 위해서 현장에 출동해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면 오늘 오전 7시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에서 인질극이 벌어졌습니다.

상황은 한 남성이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흉기를 갖고 있고요. 경찰이 이 남성을 설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광주지방경찰청 특공대도 진압을 위해서 현장에 출동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 남성이 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지 또 현재 인질로 잡혀 있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과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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