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최고...자정쯤 해소

귀경길 정체 최고...자정쯤 해소

2015.08.02.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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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최고...자정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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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에다 휴일을 맞은 오늘, 오후 들면서 귀경길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6시 전후로 최고조에 달했는데,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여주나들목 등 50km 정도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면으로 청주분기점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나들목 부근이 막힙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상행선의 경우,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부산에서는 5시간 10분, 목포에서는 4시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420만 대 정도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라며,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자정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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