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1면] 중·고 수학시험 2018년부터 어렵게 못 낸다

[아침신문 1면] 중·고 수학시험 2018년부터 어렵게 못 낸다

2015.07.31. 오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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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중앙일보 입니다.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는 학생, 이른바 '수포자'가 늘리 않도록 초중고 수학시험이 쉬워질 거란 기사 입니다.

교육부가 최근 수학 교육과정에 '평가 유의사항'이란 가이드라인을 추가해 난이도 높은 응용문제를 출제하지 못 하도록 계획안을 짰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 난이도를 낮추는 동시에 교과 내용도 20% 가량 줄여 학생들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교육부가 2018년 적용을 목표로 짠 이번 계획안은 오늘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에 들어갑니다.

다음은 서울신문 입니다.

복지수요가 많은 광역시에 교부세, 즉 재정 지원금이 더 갈 수 있도록 정부가 교부세에 대한 복지 비중을 늘린다는 기사 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도가 현재 보다 722억 원을 더 받게 돼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지자체가 되는 반면, 강원도는 601억 원을 덜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지자체들의 복지비 부담과 압박이 줄 거란 기대와 함께, 지자체 간 갈등·경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세계일보 입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해 터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당시 미국에서 구입한 물건을 정상 통관절차를 밟지 않고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사 입니다.

검찰은 당시 관련 사실을 알면서 문제 삼지 않았다는데, 조 전 부사장 일가가 해외서 구매한 물품의 경우 정상 통관을 거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업계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겨레 신문 입니다.

국내 연구팀이 물 위 표면장력을 이용하는 소금쟁이의도약 원리를 밝혀내 소형 로봇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소금쟁이 로봇' 제작 목적은 재해나 오염지역, 전장에서 해당 로봇을 대량으로 흩어놓아 감시·정찰·인명발견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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