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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전 여자친구의 통장을 훔친 뒤 현금 수백만 원을 찾은 혐의로 25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8일 인천 부평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에서 통장을 훔친 뒤 6차례 걸쳐 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여자친구와 사귈 당시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집을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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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는 지난달 8일 인천 부평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에서 통장을 훔친 뒤 6차례 걸쳐 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여자친구와 사귈 당시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집을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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