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통장 훔쳐 현금 인출한 20대 입건

전 여자친구 통장 훔쳐 현금 인출한 20대 입건

2015.04.17. 오후 6: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삼산경찰서는 전 여자친구의 통장을 훔친 뒤 현금 수백만 원을 찾은 혐의로 25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8일 인천 부평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에서 통장을 훔친 뒤 6차례 걸쳐 6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여자친구와 사귈 당시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집을 비운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