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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조류를 없애는데 드는 비용을 아끼려고 김 양식장에 염산을 사용한 양식업자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 양식업자 63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김 양식장에 사용이 금지된 무기염산 2천4백 리터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김 씨는 염산이 잡조류 제거제인 활성화처리제보다 3배 이상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기염산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어 양식장에 사용이 금지된 독성 물질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 양식업자 63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김 양식장에 사용이 금지된 무기염산 2천4백 리터를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김 씨는 염산이 잡조류 제거제인 활성화처리제보다 3배 이상 저렴하다는 점 때문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기염산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어 양식장에 사용이 금지된 독성 물질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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