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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로 4억 원대 빚을 진 50대 남성이 로또 1등에 당첨된 소식이 화제다.
국내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에는 어제(22일) "이번에 제가 1등, 12억 원에 당첨됐습니다"라는 642회 로또 1등 후기글이 올라왔다.
당첨자는 "중부지방 도시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는 50대 기러기 아빠다. 형편이 어려워 담배를 끊고 그동안 이 담뱃값으로 매주 로또를 구매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깡통전세로 빚이 4억 원에 달해 인생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당첨금을 쓸 계획에 대해 "12억 원의 당첨금은 4억 원의 빚과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갚고 그동안 속을 썩이던 집을 구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추첨된 로또 642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인당 당첨 금액은 12억 5,146만 438원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나눔로또 홈페이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에는 어제(22일) "이번에 제가 1등, 12억 원에 당첨됐습니다"라는 642회 로또 1등 후기글이 올라왔다.
당첨자는 "중부지방 도시에서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는 50대 기러기 아빠다. 형편이 어려워 담배를 끊고 그동안 이 담뱃값으로 매주 로또를 구매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깡통전세로 빚이 4억 원에 달해 인생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당첨금을 쓸 계획에 대해 "12억 원의 당첨금은 4억 원의 빚과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을 갚고 그동안 속을 썩이던 집을 구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추첨된 로또 642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인당 당첨 금액은 12억 5,146만 43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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