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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울면 이렇게 스마트폰 쥐어주는 분들 많으시죠?
재미있는 동영상이나 만화를 보여주면 울음을 그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요즘은 초등학생 중학생이 아니라 아기들까지 스마트폰 쓰는 시대가 됐습니다.
동아대 아동가족학과 류미향 교수는 논문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둔 어머니 4명 가운데 3명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서너살 아기가 스마트폰 쓰는 이유는 뭘까요?
아기가 원해서 보여준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아기를 달래려고, 혹은 일 처리 하는 동안 방해 받지 않으려고 보여준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가장 많이 머무는 집에서 스마트폰을 보여준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식당에서 밥 먹을 때나 차 안에서 사용하게 한다는 답변도 많았습니다.
논문에서 류미향 교수는 "어머니들의 양육 자신감이 떨어질 수록 아기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기가 빨라지고 사용 시간도 길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재미있는 동영상이나 만화를 보여주면 울음을 그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요즘은 초등학생 중학생이 아니라 아기들까지 스마트폰 쓰는 시대가 됐습니다.
동아대 아동가족학과 류미향 교수는 논문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둔 어머니 4명 가운데 3명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서너살 아기가 스마트폰 쓰는 이유는 뭘까요?
아기가 원해서 보여준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아기를 달래려고, 혹은 일 처리 하는 동안 방해 받지 않으려고 보여준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가장 많이 머무는 집에서 스마트폰을 보여준다는 응답이 제일 많았고 식당에서 밥 먹을 때나 차 안에서 사용하게 한다는 답변도 많았습니다.
논문에서 류미향 교수는 "어머니들의 양육 자신감이 떨어질 수록 아기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기가 빨라지고 사용 시간도 길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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